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 저자 박요철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1.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1인 창업을 생각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가져왔습니다.

    민화와 캘리그라피를 하고 있는 저도 1인 창업을 준비 중이기에 추천받은 책입니다.

    브랜딩은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문장이 제 뇌리에 받혔습니다. 나는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여 이 물건을 또는 이 서비스를 판매하려고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치가 부재된 브랜딩은 입소문을 타기 어렵고, 롱런할 수 없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이 책을 읽어보시고 '가치'에 대한 고민과 정립을 하시고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 책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들.

    "이 일을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가치' 자각
    브랜딩은 한 마디로 자신이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가 가진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이다.

    "더 많이 팔 궁리"에 더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고민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할 때 누구도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관계'를 고민한다. 그 '관계'가 100일, 1000일 이상 오래갈 방법을 궁리한다. 이 '지속가능한 관계'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자신이 무얼 만들고 있는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 소비자들은 무엇을 가장 아쉽고 불편하게 생각하지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야 한다.

    제대로 만든 제품이 먼저다. 가치와 철학은 그다음이다. 혹 시간이 조금 걸릴지언정 진짜는 결국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마련이다.

    <컨셉> -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이게 하라.
    열정, 교감, 양심, 행복, 스토리, 신뢰, 공존

    <통점>
    사람들을 관찰하자. 일상의 안전하고 평범한 곳을 넘어 낯설고 불편한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거기에서부터 세상에 없던 브랜드가, 브랜딩이 비로소 시작된다.

    사람들은 이제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구매한다'.

    '남이 다루지 않은 주제'를 '일관되게' 다루고 있었고,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만큼이나 발로 뛰며 마든 '진정성'을 보여 주었다.

    세상을 읽는 안목과 식견도 필요하겠지만 결국 '지구력'이 필요한 일이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게, 격에 맞는 대우도 필요.

    <스토리>
    "브랜드는 언제나 차별화된 스토리를 원한다는 것을. 입소문은 결국 그 이야기가 좀 더 쉽게 전해지는 과정에 불과하다.

    이야기는 만들었지지 않는다, 발견된다.

    브랜딩을 결국 차별화이고, 그 차별화의 시작은 결국 '이야기'를 통해 전단되기 마련이다. 왜 그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지, 무엇이 어떻게 다른 제품들과 다른 것인지, 그 서비스가 남다른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이에 대해 말할 수 없는(스토리텔링) 브랜드는 미래가 없다.
    모든 이야기가 이렇게 극적일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야기'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나는 [ ]이 아닌 무엇을 팔고 있는가>
    이 질문의 답에 들어가는 단어, 혹은 가치들이 컨셉의 원천이다. 이 컨셉을 메시지나 비주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우리는 '브랜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브랜딩은 어렵다.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그림이 분명하다면, 이미 그 브랜드는 차별화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응형